한 소년이 신의 선택을 받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퇴마사가 되어 악마들과 싸우게 되는 이야기야. 인류의 운명을 짊어진 그는 사실 조용히 달콤한 과자를 굽고 싶어 해. 그러던 중 어느 날, 특별한 소녀가 그의 삶에 나타나게 되지. 이 이야기는 피비린내 나는 성전쟁 속에서 사랑과 희망이 어떻게 피어나는지를 그려내고 있어.
소년은 퇴마사로서의 책임감과 싸움의 무게에 눌려 있지만, 그의 마음속 깊은 곳에는 평화로운 일상이 그리워. 과자를 만들며 소소한 행복을 찾고 싶어 하는 그에게 소녀는 새로운 감정을 불어넣어 주고, 둘 사이의 관계는 점점 깊어져 가. 전투와 고난 속에서도 서로를 지켜주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야. 이 만화는 전투와 로맨스가 어우러진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 독자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해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