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신들이 존재하는 또 다른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요. 이 세계는 하늘 위와 바다 아래에 위치해 있죠. 한때 이 세계를 지탱하던 네 명의 악신들이 있었는데, 그들이 도망가면서 모든 작은 신들도 함께 사라졌어요. 그래서 사람들은 카시칸이라는 존재가 나타났죠. 이들의 임무는 도망친 신들을 잡아 다시 나라의 안정을 되찾는 거예요. 주인공 이치요는 카시칸으로서, 양아버지의 자유를 되찾기 위해 마지못해 이 일을 맡게 돼요. 그의 양아버지는 호랑이로, 도망간 네 신을 대신하기 위해 잡혀간 상태죠. 이치요의 주된 목표는 악신들을 다시 잡아들이고, 예전처럼 평화로운 삶을 되찾는 것이에요. 이 과정에서 다양한 모험과 도전이 펼쳐지며, 이치요는 자신의 힘과 결단력을 시험하게 되죠. 과연 그는 양아버지를 구하고, 잃어버린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