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미 시에서는 핸드볼이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로, 유명한 학교들이 선수들을 스카우트하러 오는 곳이에요. 그 중에서 유일한 공립학교인 히네즈미 고등학교가 있죠. 이 학교는 4년 전 인터하이에서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다시 도전하고 싶어 해요. 그래서 그들은 키에 대한 규칙을 세워서 작은 선수들은 클럽에 들어올 수 없도록 하고 있어요. 키가 힘을 의미한다고 생각하는 그들은, 큰 상대에게 맞서기 힘든 작은 선수들은 필요 없다고 판단한 거죠.
그런데 도쿄에서 온 작은 1학년 시구마 에이토는 핸드볼을 정말 하고 싶어서 이 클럽에 들어가고 싶어 해요. 그는 자신의 키가 작다는 이유로 좌절하지 않고, 핸드볼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려고 해요. 과연 에이토는 이 규칙을 극복하고 클럽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그의 핸드볼에 대한 꿈과 열정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