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존 대륙에서는 쿼츠가 문명의 핵심으로, 모든 기계에 힘을 주고 사람들에게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해요. 하지만 리가르트 애로는 특별한 조건을 가지고 태어나서 "비마법사"로, 쿼츠와는 전혀 상관없이 살아가고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군사학교에 다니며 시긴 에르스터, 호드르, 제스와 깊은 우정을 쌓았어요. 졸업 후, 자신의 한계 때문에 크리스나 외곽에서 조용한 농부로서의 삶을 선택하게 되죠.
그러던 중, 시긴과 호드르가 크리스나의 왕과 여왕이 되어 그를 수도로 소환해요. 왕국이 아테네와 전쟁 직전의 위기에 처하자, 제스가 아테네 군의 장군으로서 크리스나의 수도를 공격하게 됩니다.
혼란 속에서 리가르트는 고대의 골렘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 기계는 비마법사만 조종할 수 있는 특별한 존재예요. 이 놀라운 무기를 손에 쥔 리가르트는 전쟁의 중심으로 끌려들어가고, 이념과 피로 갈라진 옛 친구들과의 갈등 속에서 고뇌하게 됩니다.